사십견(오십견) 이란?
사십견, 오십견은 관절통의 일종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어깨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통칭 사십견, 오십견 그 이름대로 40 대에서 증상이 나오면 사십견, 50 대에서 증상이 나오면 오십견이라고 부르지만 같은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십견, 오십견은 노화에 의한 것이 많아, 특징으로서 어깨를 올리거나 수평으로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그 때문에, 세탁물이 말리기 어려워지고, 어깨보다 위의 것이 취급하기 어려워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주 어깨 결림과 혼동되지만,어깨 결림은 근육의 긴장 등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으로, 사십견, 오십견과는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나거나 팔을 뒤로 돌릴 수 없거나 좀처럼 어깨를 올릴 수 없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심해지기 전에 대처를 해야 합니다.
사십견, 오십견의 원인은?
사십견, 오십견은 관절에 있는 "힘줄판"이라는 조직이 염증을 일으켜 "관절포"에 퍼지는 것으로 일어납니다. 이것은 노화에 따라 근육과 힘줄의 유연성이 손실되어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원인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사십견, 오십견 증상
사십견, 오십견은 견갑골과 상완골을 연결하는 어깨 관절에 통증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팔을 들어 올리는 것 같은 움직임이 어렵고, 그중에서도 팔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동작 등은, 특히 통증을 느낍니다.
예를 들면.
1. 머리를 뒤로 묶을 때
2. 옷을 갈아입을 때
3. 빨래를 널거나 걷을 때
4. 머리 감을 때
5. 양치할 때
단지 「통증이 있다」라고 할 뿐만 아니라, 평소의 간단한 동작이 곤란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분도 있습니다.
사십견, 오십견 통증
사십견, 오십견은 통증이 강한 '급성기'와 통증은 차분하지만 생각대로 어깨가 움직일 수 없는 '만성기', 통증이 개선되는 '회복기'로 나뉘어 대부분의 경우 경과와 함께 통증이 개선됩니다.
■ 급성기
1) 어깨 근처가 심한 느낌 어깨의 관절이 찌릿찌릿하게 아프다
2 ) 쑤시는 통증이 있는 어깨를 움직일 때에 통증을 느끼는 아침저녁에 통증이 강 해진다.
때때로 통증이 있어 잠들 수 없는, 통증으로 깨어난다.
■ 만성기
1) 야간시 통증, 휴식시 통증은 가벼워진다
2) 과도하게 움직였을 때에 강한 끼임 있다고 느껴지고 움직여도 고통이 낫지 않는다.
사십견, 오십견과 어깨 결림은 어떻게 다른가?
간단히 설명하면 어깨 결림은 "근육 피로", 사십견과 오십견은 "염증" 상태입니다.
일반적인 어깨 결림은 근육의 긴장에서 오는, 혈액 순환의 악화가 원인이고 습관화 된 나쁜 자세나, 운동 부족, 스트레스에 의해 근육 피로가 일어나, 장력이나 통증을 일으킵니다.
한편, 사십견, 오십견은 노화 등에 의해, 어깨 관절을 둘러싸는 관절포나 힘줄에 염증이 일어나는 것으로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연령의 젊은 분보다, 중년 이후에 발병하는 것이 많습니다.
어깨 결림과 사십견, 오십견은 대처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통증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올바른 진단을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십견・오십견의 치료법
확실한 원인을 모르는 사십견, 오십견입니다만, 악화 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상태에 맞는 케어가 필요합니다. 사십견, 오십견의 주요 치료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 운동요법
사십견, 오십견의 치료법으로서는, 「운동요법」을 메인으로 한 재활을 실시합니다. 스트레칭은 어깨 관절의 긴장을 풀고 통증의 완화와 관절의 가동 영역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사십견, 오십견은 어느 한쪽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이 없는 쪽의 예방책으로도 매일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온열 요법
환부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것으로, 치유를 촉진해 통증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온열 요법은 핫팩이나 마이크로파 등의 기기를 사용한 치료가 있지만, 집에서는 목욕이나 온타월 온습포 등을 사용하여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온습포는 사람에 의해 피부 화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때문에, 장시간 같은 장소에 붙이는 것은 피하고 목욕 후는 30분 이상 후에 다시 붙이는 것으로, 흐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온습포의 약효가 남은 상태로 입욕하면 싱싱하는 일도 있으므로, 입욕의 1시간 전에는 온습포를 제거하도록 합니다.
외출시에는 어깨를 식히지 않도록 손수건 등으로 보온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 한랭 요법
사십견, 오십견으로 통증이 심하고 열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염증을 억제하는 "한냉 요법"을 실시합니다. 이것은 아이스팩 등을 사용합니다만, 준비에 시간이 걸리거나, 동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의 대처법으로는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차가운 젖은 수건을 사용합시다. 다만, 오랜 시간 차게 계속해 버리면 근육이 딱딱 해지므로, 통증이 가벼워지면 온습포로 전환 혈액 순환을 좋게 합니다.
사십견 오십견의 야간 통증 완화와 잠자리 요령
사십견, 오십견이 찾아오면,취침시에도 통증이 나오는 "야간통"이 나오기 쉬워집니다.
그 때문에, 잠 부족이 되기 쉽고 정신적도 육체적으로도 괴로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타원형과 같은 모양을하고 있으며, 팔은 어깨 관절, 견갑골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견갑골은 신체의 곡선을 따라 약간 각도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평평한 바닥에 씌워 자면 중력에 의해 어깨의 위치가 아래로 밀려 관절에 부담이 걸립니다.
어깨를 아프지 않은 사람이라면 전혀 문제없는 차이이지만 사십견, 오십견이 온 사람에게는 수축한 근육이 늘어나거나 뒤틀린 힘이 가해지는 것으로 큰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취침시의 대책으로서는, 어깨가 아래로 내려갈 수 없도록, 침구의 각도를 조정해 봅시다.
■ 베개 높이 조정
목욕 수건과 베개를 사용하여 어깨 높이를 보완합니다.
어깨 뒤에서 팔꿈치에 걸쳐 더해지지를 만들어 안정시킵니다.
(2) 아픈 쪽을 위쪽으로
어깨의 관절은 몸의 안쪽을 향하고 있는 것이 편해지므로, 옆쪽으로 자는 것도 대처법의 하나입니다. 옆으로 갈 때는 어깨가 아래로 내려갈 수 없도록 높이를 유지하기 위한 안아 베개나 둥근 담요 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3) 베개는 너무 높지 않고 너무 낮지 않게 합니다.
베개가 너무 높으면 목과 어깨 주위의 근육을 늘리고 통증이 나오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목과 어깨 주위의 긴장을 높이기 위해 어깨에 부담이 걸립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베개에서 상반신, 하반신에 걸쳐 경사를 붙이면 목에서 어깨에 부담도 완화됩니다.
약간의 변화로 취침시의 어깨 관절에 걸리는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야간통」의 완화와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에게 있던 침구의 조정을 유의해 봅시다.